Home Sweet Home
리스트페이스북 공유새로운 계절, 은은한 홈 프레이그런스 제품으로 기분을 리프레시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 에디터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아이템을 모았다.

Editor 서혜원
평소 피곤하거나 우울할 땐 좋아하는 향수나 아로마 향을 맡는 것으로 기분 전환을 하는 편. 향도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라고 여기는 만큼 집 안 곳곳에 공간에 어울리는 향을 배치해둔다. 아기가 태어난 후엔 향을 고르는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연기나 그을음이 생기기 쉬운 캔들 대신 디퓨저를 애용하고, 성분 역시 인체에 무해한 것인지 따진다.
1 L’Occitane 퍼퓸드 사셰 향긋한 라벤더 향을 담은 향기 주머니. 임신했을 때부터 머리가 아플 정도로 진한 차 방향제 대신 애용한 제품이다. 여행 갈 때도 꼭 챙기는데, 가방 안에 넣어두면 옷에 은은한 향이 배어 산뜻한 느낌을 준다.
2 Santa Maria Novella 라반다 왁스 타블렛 라벤더 포푸리를 넣어 굳힌 왁스 태블릿. 화장실에 걸어두고 사용하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그만이다.
3 Cowshed 그럼피카우 업리프팅 룸 디퓨저 만다린과 페티그레인, 자몽 등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집 안에 상쾌한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룸 디퓨저.
4 Jaye Niemi 제이 베이비 너서리 부드럽고 섬세한 향이 매력적인 아로마 리드 디퓨저. 라벤더와 로즈, 캐모마일, 베르가모트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을 담아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방 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기분 좋은 느낌을 전한다.
5 Jo Malone London 아쿠아 디 리몬 린넨 스프레이 라임과 시더우드를 배합한 생기 넘치는 향이 매력적인 제품. 분사력이 뛰어나 패브릭에 얼룩을 남기지 않는다. 침구에 수시로 뿌리면 늘 상쾌한 잠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Editor 박세미
몸에 뿌리는 퍼퓸보다 홈 프레이그런스를 더 사랑하는 에디터. 특히 결혼한 후론 거실과 침실, 드레싱룸, 욕실 등 집 안 곳곳에 다양한 캔들과 룸 스프레이를 사용해 공기를 상큼하게 유지하는 취미를 갖게 되었다. 특히 요리할 때는 무조건 캔들과 함께하는 캔들 맹신론자..
6 Jo Malone London 윅 트리머 캔들을 사용할 때 없어선 안 되는 심지 절단용 가위. 블랙 스틸 보디로 캔들 옆에 두기만 해도 시크함이 뚝뚝 흐른다.
7 Fresh 사케 캔들 꽤 오래전 출시한 캔들이지만 늘 부담 없이 손이 가는 오랜 친구 같은 제품. 달콤한 복숭아 향기로 기분을 상쾌하게 리프레시하는 데 이만한 게 없다. 손님이 오기 전이나 잠들기 전 피워놓으면 햇살 가득한 캘리포니아 어디쯤 한적한 공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달까. 지인의 집들이에 갈 때도 여러 번 선물했고, 받는 사람도 늘 만족한 제품이다.
8 S.W.T 써린 캔들 서양배와 프리지아를 블렌딩한 향기가 은근하면서 진하게 퍼져나가 집 안의 잡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캔들. 장마철 꿉꿉한 공기는 물론 고기나 생선을 구운 후 강한 음식 냄새도 10분만 켜놓으면 말끔히 날아간다. 은은하면서도 발향이 좋은 제품.
9 Le Labo 로리에 62 룸 스프레이 월계수 잎의 그린 노트가 싱그러운 룸 스프레이. 왠지 꿉꿉한 기분이 들 때 실내에 몇 번만 분사하면 금세 싱그러움 가득한 나만의 공간이 완성된다. 숲 속에서 피톤치드를 잔뜩 들이마시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계절에 상관없이 거실과 침실은 물론 드레싱룸과 욕실 어디에나 어울리는 만능 해결사다.
10 Dyptique 일렉트릭 디퓨저 딱 한 번 테스트해본 후 디자인과 편리함에 반한 전기를 이용하는 디퓨저. 스위치를 누르면 1시간 동안 3회 향기를 자동으로 분사해 공간을 항상 향기롭게 유지해준다. 디퓨저 카트리지를 바꿔 끼울 수 있어 언제든지 기분에 따라 원하는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거실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쏠쏠해 더욱 탐나는 아이템이다.
에디터 서혜원 박세미(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