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less Ritual, Timeless Beauty 아름다움으로의 여정
천혜의 섬 제주도에서 오감을 깨우는 맞춤형 리추얼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 아모레퍼시픽의 타임리스 뷰티.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콜렉션
지난 4월 10일, 천혜의 섬 제주도에서 아모레퍼시픽의 ‘Timeless Ritual’ 행사가 열렸다. 유난히 바쁜 일정 탓에 스트레스가 극심했지만, 타임 레스폰스 콜렉션의 귀한 원료인 첫물 녹차를 1년에 단 한 번 만날 수 있는 이때를 놓칠 수 없어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비행기 이륙 직전까지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할 정도로 마음의 여유라곤 찾아볼 수 없는 상태에서 1박2일 동안 묵게 될 포도 호텔에 도착했다. 방 안에 들어서서 넓게 낸 창문을 열자 푸른 잔디밭과 노란 유채꽃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펼쳐졌다. 아, 제주도구나. 그제야 긴장된 마음의 끈을 내려놓고, 제주의 아름다운 봄날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폐 속 가득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있는데,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에디터의 방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개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에요. 지금 몸과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 향으로 알아보죠.” 그는 3가지 향을 맡게 했다. 처음엔 짙고 풍부한 녹차꽃 향, 그리고 쌉싸래한 녹찻잎 향, 마지막으로 처음에는 향긋하지만 싱그러운 느낌을 남기는 블렌딩 향이었다. 그중 마지막 향에 마음이 끌렸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몸과 마음에 유해한 독소가 쌓여 있네요. 디톡스가 필요해요.” 처방에 따라 음식과 차, 향, 음악, 스파 등 1박2일 동안의 스케줄을 나에게 꼭 필요한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는 디톡스 일정으로 채운다고 하니 한껏 기대가 되었다.
1 서광다원 2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매니저 김선주 3첫물 녹찻잎 4첫물 녹차 채엽
가장 먼저 섭지코지로 힐링 투어를 떠났다. 섭지코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는 제주에서도 동쪽 해안에 위치해, 노랗게 핀 유채꽃과 함께 해안의 절경을 즐기며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힐링 효과가 있는 어번 뉴에이지 음악을 MP3로 들으며 섭지코지 언덕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발을 내딛었다. 섭지코지는 수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였지만, 이어폰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을 BGM 삼아 걸으니 오롯이 그곳에 나와 자연만 존재하는 것 같았다. 부드러우면서 기분 좋은 느낌을 전하는 음악 선율이 마음의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발걸음을 더욱 활기차게 해주었다. 한참 걷다 보니 섭지코지의 아름다운 풍광과 잘 어울리는 조형미가 돋보이는 지니어스 로사이에 도착했다. 지니어스 로사이는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곳으로, 제주의 땅과 물, 바람의 의미를 새롭게 재해석해 만든 명상 공간. 그곳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문경원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의 타임리스 뷰티 스토리를 담은 설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있으니, 지금 이 평화로운 순간이 영원했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지금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오랫동안 붙잡아둘 수 있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정화하는 의식 이후 아모레퍼시픽 스파의 대표적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인 ‘타임 레스폰스 리뉴얼 트리트먼트’를 통해 피부를 디톡스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숙련된 테라피스트들이 타임 레스폰스 콜렉션으로 진행하는 트리트먼트로 이튿날 아침에 있을 첫물 녹차 행사를 위한 심신 정화 단계가 마무리되었다.
유난히 쾌청하게 느껴진 다음 날 아침, 첫물 녹차 채엽을 위해 서광다원으로 향했다. 1년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따뜻한 해풍과 청정한 공기, 천연 암반수 등 녹차를 최상의 상태로 키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춰 세계 3대 녹차 산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엇보다 모든 과정이 유기농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놀라웠다. 특히 1년에 청명과 곡우 사이(4월 5일~20일), 단 15일 동안만 채엽이 가능한 첫물 녹차는 겨우내 영양 성분을 응축해 녹차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여기는 귀한 원료다. 제주 하늘과 땅의 에너지를 가득 머금은 새순을 한 잎 한 잎 정성을 다해 일일이 손으로 거두어들인다고.
1 섭지코지 2 지니어스 로사이 3 아모레퍼시픽의 웰컴 기프트 4 1 : 1 향 테스팅
아모레퍼시픽은 녹차의 뛰어난 유효 성분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효과적으로 피부 속에 전달하는 방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유효 성분을 피부 세포와 유사한 조직으로 만들어 그린티의 탁월한 성분을 신선한 상태로 피부 속 깊이 침투시키고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돕는 아모레퍼시픽의 피토플루이딕스(Phyto-fluidics) 기술은 피부 탄력과 피부 톤 개선, 보습 등의 토털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이런 녹차에 대한 끈질긴 집념 끝에 탄생시킨 것이 바로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콜렉션. 녹차 생태학을 바탕으로 최상의 녹차 성분을 개발하고 이를 피부 속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안티에이징 노하우 ‘타임 코딩 시크릿’을 담아 피부 나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1박2일간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 안. 한결 편안해진 몸과 마음 덕분일까, 깊은 단잠에 빠져들 수 있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오감을 통해 경험한 아모레퍼시픽만의 뷰티에 관한 신념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에디터 서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