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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좋은 스파

BEAUTY

마사지 좀 받아본 에디터 2인이 꼽은, 손맛이 남다른 스파를 소개한다. 이 리스트만 참고하면 거금을 쓰고도 찝찝한 기분으로 문을 나설 일은 없다.

콘래드 서울 스파 클라란스 퍼밍 바디 트리트먼트 클라란스 하면 보디 케어, 보디 케어 하면 클라란스 아니겠는가.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시설을 중요시한다면 콘래드 호텔 9층에 위치한 클라란스 스파가 최상의 선택일 듯. 족욕으로 시작해 목과 어깨, 다리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클라란스 퍼밍 바디 트리트먼트는 출산 후 부종 케어로도 효과 만점! 테라피스트의 손맛도 하나같이 야무지다. 관리 전에 내는 티와 관리 후에 마시는 과일 주스도 별미다.

스파머시 스톤 힐링 프로그램 스톤 힐링 프로그램은 마감 뒤 한 달에 한 번은 꼭 받는 뷰티 리추얼이다. 따뜻한 현무암 스톤을 이용해 목과 어깨, 허리 등의 근육을 푸는데 한 번만 받아도 노곤노곤, 말랑말랑하게 근육이 풀어져 늘 업고 다니던 곰 한 마리를 내려놓은 듯 가뿐한 느낌이다. 가격 메리트까지 더해 항상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문을 나서는 곳.

쥴리크 스파 헤비 레그 프로그램 다리의 피로를 1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트리트먼트.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비행기를 타면 발과 다리가 퉁퉁 붓고 딱딱해지며 저리기까지 하는 체질인데, 이 트리트먼트를 받고 나면 일주일 정도는 그렇게 개운할 수 없다. 부종이 빠져 허벅지와 종아리가 한층 가늘어지는 슬리밍 효과는 덤이다.

Y-스파 릴랙싱 전신 트리트먼트 프랑스 천연 아로마 브랜드 용카(Yon-ka) 제품만 사용하는 스파로 릴랙싱 전신 트리트먼트를 추천한다. 특히 ‘코리안 테크닉’을 선택하면 한국식 마사지 지압으로 온몸의 뭉친 근육과 림프선을 풀어줘 부종 개선에 특히 효과적이다. 머리가 띵하고 몸이 무겁게 느껴질 때 받으면 기와 혈의 순환이 뻥 뚫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Editor 박세미
스파에선 전신 케어를 받는 것을 선호하는 편. 특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쉽게 뭉치는 목과 어깨 근육을 이완하고 하체 부종을 푸는 데에 중점을 둔다. 강한 경락 마사지보다는 뜨끈한 돌을 이용한 스톤 마사지나 부드러운 지압을 통해 근육을 푸는 것을 선호한다.

더 클리닉 수소 테라피 & 경락 마사지 신라 호텔 3층에 위치한 더 클리닉은 안티에이징 전문 클리닉으로 셀렙들이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 비밀리에 드나드는 곳이다. 미토콘드리아 치료와 셀 멤브레인 테라피를 한 달에 한 번 받는다. 미토콘드리아 치료는 수소를 침투시켜 쉽게 사라지지 않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단백질과 수분을 침투시켜 탄력을 높인 다음, 림프 배농과 근육 이완을 돕는 경락을 받는다. 관리 후 거울을 보면 안색 정화는 물론 얼굴 폭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게 느껴지는데 결코 과장이 아니다.

발몽 브이스파 컴플리트 센트럴시티 파미에 스테이션에 오픈한 발몽 브이스파에서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컴플리트다. 재생 콜라겐 마스크가 전반적 노화 증상을 완화해 세 살은 어려진 기분이 들기 때문. 다른 스파에서는 볼 수 없는 버터플라이 동작은 얼굴의 부기를 쏙 빼줘 가뿐하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원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트리트먼트.

라프린힐스 스파페보니아 프리미엄 페이스 청담역 근처에 오픈한 라프린힐스는 스파를 비롯해 네일 존, 뷰티 살롱, 왁싱 숍, 피부과를 한 건물에서 만날 수 있는 곳. 왁싱한 다음 바로 위층에서 트리트먼트나 네일 케어를 받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즐겨 찾는다. 프리미엄 페이스는 탄력 회복을 위한 페이셜 프로그램이지만 세족으로 시작해 필링, 마스크 2종, 앰플 관리, 두피와 팔다리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는 알짜배기 프로그램이다.

러쉬 스파 발리데이션 최근 이태원 경리단길에 러쉬 스파 2호점이 오픈했다. 러쉬 스파에 갈 땐 평화로운 영국 시골집에 놀러 가는 기분이 들어 좋아한다.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인 발리데이션의 장점은 관리 후 원하는 피부 상태를 테라피스트에게 설명하면 그에 따라 재료를 구성한다는 점! 파도 소리가 섞인 음악과 조명, 향을 이용해 전신을 힐링하는 컨셉인데, 관리 후 정말 예민해져 있던 몸과 마음이 말랑해지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정서적 회복을 원할 때도 이곳을 찾게 된다.

Editor 성보람
공들인 만큼 티가 나는 페이셜 트리트먼트를 선호한다. 스펀지처럼 영양을 듬뿍 흡수하고 나면 며칠간은 삶은 달걀처럼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 트리트먼트를 받은 다음 날이면 지인들이 어김없이 “요즘 피부 예뻐졌다”며 먼저 알아채니 더 푹 빠질 수밖에 없다. 새로 생긴 스파는 꼭 가서 페이셜 스파를 받아보는 게 취미 중 하나.

에디터 박세미(프리랜서) 성보람(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