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of Rose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꽃보다 향기로운, 장미의 향과 맛이 가득한 아이템을 한 아름 모았다.
위부터_ 장미와 담쟁이덩굴을 드로잉으로 디자인한 Diptyque의 로사폴리아 캔들. 터키시 장미와 제라늄이 어우러져 프렌치 가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불투명한 흰 보틀 제품은 친환경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Laundress와 르라보가 컬래버레이션한 로즈31 디터전트. 센티폴리아 로즈와 커민, 앰버 향으로 따뜻하면서도 스파이시한 우드 향이 난다. 육각형의 핑크빛 상자와 바는 하얀 슈거 파우더를 입힌 젤리인 터키 전통 디저트 터키시 딜라이트로 Marks & Spence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렌지색 틴 케이스와 붉은잼은 라즈베리, 리치, 장미 맛이 어우러진 Pierre Hermé의 이스파한 티와 잼. 그 옆에 쌓아놓은 홍차 틴 케이스는 위는 바닐라 장미 오렌지 향이 파리의 나른한 오후를 연상시키는 애프터눈 인 파리, 아래는 사과와 장미 향이 우아하면서도 달콤한 애플 & 로즈 티다. 모두 Fauchon 제품이다. 153년 전통의 프랑스 마카롱 전문 브랜드 Ladurée의 로즈 마카롱.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에 장미 향이 가득 퍼진다. 민트 라벨의 보틀은 프랑스 유기농 탄산수 Elixia의 장미 맛 탄산수. 강렬한 레드 컬러 향초는 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의 로사 루고사 캔들. 야생 장미 덤불 향이다. 오른쪽에 매단 제품은 Santa Maria Novella의 장미 왁스 태블릿 방향제 타볼레타 디체라 퍼퓨메이트. 장미꽃을 얹은 케이크는 100% 우유버터크림으로 만든 Reclran의 당근 케이크. 그 옆의 와인은 장미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제라르 베르트랑의 코트 데 로제 로제(Cote des Roses, Rose), 코트 데 로제 루주(Cote des Roses, Rouge). 보틀의 바닥 부분도 장미 모양으로 조각했다. Cave de Vin에서 수입한다.
에디터 홍유리(yurih@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이지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고급스러운 사각형의 블랙 보틀처럼 묵직한 로즈 향을 풍기는 향수는 Tom Ford Beauty의 카페 로즈. 초콜릿은 장미와 리치 페이스트, 라즈베리와 초콜릿 가나슈가 들어 있는 Pierre Hermé의 이스파한. 핑크 쿼츠 컬러의 티포원과 베이비 핑크 컬러의 트레이, 찻잔 세트는 Le Creuset. 트레이 위의 핑크 에클레르는 Fauchon의 로즈 에클레르.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과 로즈 가나슈 크림, 로즈 에센스를 첨가했다. 블랙 슬레이트, 버터나이프, 미니 버터 클로셰(종 모양 덮개)는 모두 한 세트로 Kandt에서 판매한다. 그 위의 마카롱은 Pierre Hermé의 로즈와 이스파한 마카롱. 장미꽃 봉오리를 그대로 음미할 수 있는 티는 Hediard의 로즈버드 허브티. 왼쪽 하단의 포개놓은 원형 접시는 펄, 로즈 쿼츠 색상의 Le Creuset 제품. 그 위의 잼은 Fauchon의 로즈 스트로베리잼. 잼 속에 프로방스 장미 꽃잎이 들어 있다. 분홍색 장미 모양 향초는 Santa Maria Novella의 칸델라.
에디터 홍유리(yurih@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