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Your Destination?
한여름의 서울을 떠올리게 하는 후텁지근한 동남아와 춥디추운 겨울 왕국인 스키장으로 떠나는 에디터 2인의 뷰티 필수 아이템은?
Clé de Peau Beauté 뿌드르 꼼빡뜨 에쌍씨엘 유명한 끌레드뽀 보떼의 루스 파우더를 압착한 제품. 피부를 화사하게 하는 동시에 기름종이보다 확실하게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뭉침 현상도 없어 얼굴이 칙칙해질 때마다 덧바르는 제품.
La Prairie 안티에이징 썬 스틱 SPF 40의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 스틱 타입은 늘 뻑뻑하고 건조하게 마련인데, 이 제품은 다르다. 촉촉하게 미끄러지며 번들거리지 않는다. 잘 케어하지 못했던 귓불 같은 부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Sisley 글로벌 퍼펙트 다소 매트한 텍스처의 이 모공 에센스를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으면서 피지 분비를 조절해 얼굴을 보송하게 유지해준다.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한 스킨케어 필수품.
M.A.C 프렙+프라임 하이라이터 여행지에서는 따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이 붓펜타입 컨실러 겸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어두운 부위만 밝히는 정도로 만족한다. 눈 밑과 홍조부위 등에 몇 번만 쓱쓱 바르면 칙칙한 안색이 단숨에 환해진다. 지속 효과도 굿!
Editor 박세미
사우나에 들어온 듯 푹푹 찌고 습도 높기로 유명한 싱가포르로 향하는 에디터의 파우치는 가볍다. 습도가 높을 때 이것저것 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니까. 먼저 모공 에센스를 챙겨 피지 분비를 줄이고 사우나 같은 날씨 때문에 모공이 열리는 것을 막는 것은 필수! 그리고 스틱 타입 선블록을 휴대하며 수시로 얼굴과 목 뒤 등에 바르는 것도 잊지 않는다.
YSLBeauty 탑 시크릿 골든 BB 베이스 스키장에 갈 때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무조건 이걸로 챙긴다.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처럼 촉촉하고 SPF50/PA+++라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바를 필요 없기 때문이다. 골드 펄 입자가 피부를 반짝반짝 예쁘게 감싸주기까지!
Bobbi Brown 내추럴 브라우 쉐이퍼 & 헤어 터치 업 스키장에 갈 때는 정교하게 눈썹을 그리는 게 왠지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래서 챙기는 것이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톤 다운된 초콜릿 색상으로 눈썹에 가볍게 쓸어주면 자연스럽게 눈썹 사이사이 공백을 메울 수 있다. 포니테일 스타일로 머리카락을 묶어 이마 라인을 정돈하고 싶을 때도 유용하다.
OM 페이스 토닉 밤 겨울이면 피부가 트고 갈라져 매일 밤 바르는 제품인데, 스키장에 갈 때도 꼭 챙긴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얇게 펴 바르면 하루 종일 보습을 유지해줘 칼바람도 끄떡없다. 피부도 더 쫀쫀하고 건강해 보이는 사랑스러운 전천후 밤!
Dior 치크 앤 립글로우 딸기 향 물약을 연상시키는 틴트. 지속력이 강해 스키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통통하고 둥근 팁을 이용해 입술과 뺨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톡톡 펴 바르면 은은한 핑크빛으로 물든다.
Editor 성보람
보드 마니아인 남편과 결혼한 후 스키장에 끌려가다시피 하는 일이 잦았다. 보드를 잘 타진 못하지만 숨통을 트이게 하는 순백의 벌판에 매료돼 올해는 스키장에 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예정. 슬로프를 내려올 때 얼굴을 에는 듯한 칼바람에 피부가 상하지 않게 보습 효과가 좋은 밤(balm)과 BB 크림을 기본으로 챙긴다.
에디터 박세미(프리랜서) 성보람(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