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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Jewelry Special] New Treasure of Versailles

FASHION

베르사유 궁은 프랑스 역사 중 가장 화려한 시대를 대변하는 상징이자 생전의 무슈 디올이 지향한 탁월함의 표본, 영감의 원천이다. 그리고 디올 베르사이유(Dior a Versailles)는 아름다운 궁전 내부의 찬란함을 주얼리로 승화한 디올의 새 하이 주얼리 컬렉션. 디올이 창조한 새 궁전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거울의 방은 베르사유 궁을 대표하는 장소로 300여 점의 거울 장식과 20여 점의 샹들리에로 이루어져 있다. 갤러리 드 글라스 컬렉션은 부와 화려함의 상징인 이곳에서 이름을 가져왔고, 그 화려한 면모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드러낸다. 그중 사진 속 갤러리 드 글라스 네크리스는 페어·바게트·브릴리언트 컷 등 다양한 커팅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246개(총 37.67캐럿)로 샹들리에를 표현한 대표작. 신비로운 펜던트와 산화 처리한 다크 실버 프롱이 18세기의 주얼리를 연상시킨다. Dior Fine Jewelry 제품.

살롱 드 비너스 컬렉션은 대리석 세공으로 여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바로크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얻었다. 부드럽게 매듭지은 바로크 스타일 리본 위에 영롱하게 빛나는 메인 스톤을 얹어 시선을 모은다. 이 컬렉션 역시 산화 처리한 다크 실버를 사용해 고전미를 풍길 뿐 아니라 그래픽적 효과까지 더한다. 위에 놓인 제품은 7.46캐럿의 핑크 사파이어 센터 스톤과 총 32.6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443개를 정교하게 세팅한 살롱 드 비너스 브레이슬릿, 아래 제품은 3.82캐럿의 진귀한 옐로 다이아몬드를 센터 스톤으로 사용한 살롱 드 비너스 링이며 크기에 비해 가벼운 것이 특징. 모두 Dior Fine Jewelry 제품.

2.6캐럿의 옐로 다이아몬드를 가운데에 두고 다채롭게 커팅한 화이트·옐로 다이아몬드가 방사형으로 퍼지는 모습이 눈부신 태양을 떠올리게 한다. 살롱 다 폴롱 컬렉션 브레이슬릿은 태양왕 루이 14세에게 경의를 표하는 컬렉션으로 프랑스 역사상 가장 화려함을 지향한 그에게 걸맞게 디올 베르사이유 컬렉션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작품이다. 손목에 감기는 블랙 리본 디테일은 골드 위에 산화 처리한 실버를 입힌 것으로 진귀한 보석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Dior Fine Jewelry 제품.

루이 14세의 왕관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샹브르 드 루아 네크리스. 태양왕의 절대 권력을 뽐내기라도 하듯 진귀한 스톤을 아낌없이 사용했다. 네크리스를 위해 총 45.92캐럿의 다이아몬드 415개를 할애했고, 가운데에는 11.54캐럿의 오벌 컷 블루 사파이어가 심연의 푸른빛을 발한다. 이 작품 역시 골드 위에 산화 처리한 실버를 덧씌워 18세기의 신비로운 멋을 더한다. 9.53캐럿의 오벌 컷 블루 사파이어를 센터 스톤으로 사용한 샹브르 드 마담 앨코브 링과 3.01캐럿 쿠션 컷의 강렬한 루비와 총 11.99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샹브르 드 마담 마크트리 링은 베르사유 궁의 표현 기법과 장식미술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 왕족이 머물던 방의 풍경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모두 Dior Fine Jewelry 제품.

에디터 이현상 (ryan.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김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