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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Style Rules!

FASHION

선선한 바람을 타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와 함께 당신의 드레싱룸을 풍성하게 채울 채비를 마친 2014–2015년 F/W 컬렉션. 쏟아지는 가을·겨울 뉴 컬렉션의 향연 속에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스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대표가 엄선한 2014–2015년 F/W 컬렉션의 키 브랜드 룩 & 아이템 리스트!

1 드류 백  2 양가죽 앵클 스트랩 힐  3 타이 백  4 갤롭 링  5 훌리 백  6 오픈토 샌들  7 디–큐브 볼러 백
+Best Mate 에퍼트리스 엘리건트 룩의 시크하고 담백한 멋을 살려줄 베스트 아이템? 바로 Ann Demeulemeester 의 플랫 롱부츠다.

Chloe
YK’s Comment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이끄는 끌로에의 이번 컬렉션은 부드러운 컬러 차트를 베이스로 느슨하지만 긴장감을 놓치지 않은 이중적 매력이 돋보인다. 부드러운 시폰 원피스, 레오퍼드 프린트 톱, 풍성한 볼륨감의 퍼 코트, 금속 장식 원피스 등 컬렉션 전반에 걸쳐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양가죽의 앵클 스트랩 힐과 알파벳 시리즈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D 라인의 드류 백은 패션 피플들의 위시 리스트를 장악할 듯하다.”

Celine
YK’s Comment “독일 아티스트 한나 회흐의 콜라주 작업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셀린느 컬렉션은 세련미의 다양한 변주를 보여준다. 남성적 요소에 여성적 디테일을 가미해 피비 파일로 특유의 네오 미니멀리즘을 한층 근사한 모습으로 표현한 것. 간결한 실루엣에 차분한 색감이 컬렉션 전반에 녹아 있으며, 절제된 콜라주에 위트 있는 디테일로 셀린느의 시크한 모더니즘을 완벽하게 풀어냈다.”

Hermes
YK’s Comment “평소 좋아하는 크리스토퍼 르메르의 뛰어난 창의력과 감각으로 완성한 가장 에르메스다운 컬렉션이다. 캐시미어, 악어가죽, 실크 등 최고급 소재와 다크한 컬러감, 정교한 테일러링의 향연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컬렉션으로 10년 후 다시 꺼내 입어도 멋스러울 타임리스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풍성한 오버사이즈 스타일을 통해 안정감을 추구하고,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플라워 프린트의 배치도 주목할 만하다.”

Tod’s
YK’s Comment “토즈 하우스의 심벌인 가죽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컬렉션. 은은한 파스텔 컬러 레더를 실크처럼 부드럽게 가공하거나 반짝이는 코팅을 더하는 등의 시도는 물론, 고급스러운 소재를 믹스해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버사이즈 스커트 슈트, 트렌치코트, 커팅을 가미한 블라우스 등 현대적 감각을 더한 룩에서 디자이너 알레산드라 파키네티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흠잡을 데 없는 컬렉션이다.”

1 열쇠 구멍 모티브와 골드 컬러 디테일이 매력적인 백과 슈즈  2 클로즈업  3 락 스터드 슈즈  4 크리스털 뱅글  5 재키 소프트 백  6 트러블 백
+Best Mate 우아하고 기품이 느껴지는 디테일의 쿠튀르 룩, 혁신적인 모즈 룩에도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줄 아이템? Delvaux의 미니 브리옹 백이 단연 영순위!

Dolce & Gabbana
YK’s Comment “도미니코와 스테파노가 사랑하는 시칠리아 섬의 환상 동화를 구현해낸 이번 컬렉션 역시 브랜드 특유의 페미닌하고 로맨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엠브로이더리 장식의 크고 작은 변형, 스터드 장식의 방한모, 메탈 장식을 더한 기퓌르 레이스와 눈부신 주얼리 장식에 힘을 실은 것. 여우, 부엉이, 다람쥐, 백조, 개구리 아플리케 장식과 열쇠 구멍 모티브는 판타지 요소로 신비로움을 더한다.”

Valentino
YK’s Comment “로맨틱한 하트와 별 문양을 섬세하게 수놓은 시스루 드레스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독보적 아름다움을 전한 발렌티노. 컬러풀한 옵티컬 프린트 원피스, 섬세한 자수 디테일 원피스, 화려한 할리퀸풍 패치워크 룩 등 절로 시선이 멈추는 룩으로 가득하다. 이탈리아 팝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받아 완성한 1960년대 레트로 룩은 물론, 쿠튀르 컬렉션에 버금가는 기품이 자르르 흐르는 섬세한 디테일의 룩 등 역시 발렌티노가 ‘대세’임을 입증한 컬렉션!”

Gucci
YK’s Comment “보자마자 1960년대 모즈 룩의 대표 아이콘 트위기가 떠오르는 구찌의 이번 컬렉션은 모즈 룩을 파스텔 컬러 팔레트로 한층 부드럽게 재해석한 점이 단연 눈에 띈다. A라인 미니 드레스, 더블 버튼 피코트와 호스빗 롱부츠, 견고한 핸드백을 통해 군더더기 없이 구찌의 클래식한 아이덴티티를 부각한 점도 빠뜨릴 수 없다. 비현실적이거나 거추장스러운 요소를 미련 없이 덜어낸 더없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제안, 어찌 지나칠 수 있겠는가.”

Marc Jacobs
YK’s Comment “자신의 레이블에 온전히 충실하기로 한 마크 제이콥스는 이번 컬렉션에서 새로운 출발을 암시하듯 경쾌하면서 정교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뉴트럴 컬러의 소프트한 팔레트를 기반으로 스포티하고 미래적인 패턴을 그려냈고, 넓은 헤어밴드에 매치한 튜닉과 팬츠로 1960년대의 히피 느낌을 한껏 살린 것. 오간자 러플에서 크리스털 디테일까지, 몽환적인 무대와 어우러진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룩은 자연스러운 스타일 속 멋스러움을 강조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에디터 유은정 (ejyoo@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