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 Pop Culture

뒤샹은 소변기를 전시장에 들여놓고, 앤디 워홀은 신문광고를 실크스크린으로 떠서 작품이라고 전시했다. 현대미술은 이렇게 대중문화와의 경계를 허물고 공존의 길에 들어선 지 오래. 2014년 여름호는 현대미술과 대중문화의 상관관계에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사진·미술·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로 활동하는 세계적 아티스트 스티브 매퀸과 시린 네샤트를 인터뷰했고, 미술·건축·패션계를 호령하는 아티스트들이 만든 아트 북,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트 상품, 영화 속 예술가와 실제 예술가 사이의 간극 등에 대해 알아봤다.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의 아찔한 동거에 대한 식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