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Color Eyes
이번 시즌 서머 메이크업의 주인공은 바로 눈. 블루, 핫 핑크, 그린 등 강렬한 팝 컬러가 눈가를 점령했다. 수위만 조절한다면 새콤달콤한 매력은 물론 깊고 그윽한 눈매 연출까지 가능한 컬러 포인트 메이크업의 신세계!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_ Giorgio Armani 아이즈 투 킬 솔로 #22 아네모네. 투명 파우더를 함유해 보이는 컬러 그대로 선명하게 발색된다. Shu Uemura 드로잉 펜슬 ME 핑크 12 색상. 질감이 부드러워 눈가에 자극 없이 바를 수 있고 지속력과 밀착력이 뛰어나다. Shu Uemura 브레이브 뷰티 그린 팔레트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은 브라운, 그레이 계열과 포인트로 사용할 그린 색상으로 구성한 팔레트. Laura Mercier 크렘 아이라이너 코발트 색상.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춰 8시간 동안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Make Up For Ever 아쿠아 라이너 #4.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라서 양 조절이 쉽고 다양한 두께로 그릴 수 있어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다. Chanel 르 볼륨 드 샤넬 #30 프룬 . 길고 탄력 있는 브러시가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연출한다. YSL Beauty 마스카라 볼륨 에페 포 실 워터프루프 #4. 롱 래스팅 효과가 있는 투명 액체 코팅 폴리머로 만들어 땀과 물에 강하다.
BLUE LASHES
블루 마스카라는 눈매가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선뜻 시도하기 어려운 아이템. 블루 마스카라를 세련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컬러 매치가 중요하다. 섀도와 라이너 색상이 마스카라와 동떨어지면 자칫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톤온톤으로 매치해 조화롭게 메이크업하는 것이 관건. 마스카라를 바를 때는 본연의 속눈썹 컬러와 색상이 크게 다르니 뿌리부터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부담스러울 경우 블랙 마스카라를 바른 뒤 속눈썹 끝에만 포인트로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 속눈썹 전체를 코팅했을 때보다 은근하게 블루 컬러의 시원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HOW TO. Chanel 레 꺄트르 옹브르 #224 띠쎄 리비에라 실버로 눈 앞머리부터 눈꼬리까지 아몬드 모양으로 바른 뒤 눈꼬리는 위쪽을 향하게 터치한다. Chanel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909 블루 메탈리끄로 눈꼬리에 라인을 그린 뒤 안쪽으로 그러데이션한다. Clinique 올 어바웃 섀도우 싱글 소프트 쉬머 딥 다이브를 덧발라 음영을 극대화한다. YSL Beauty 마스카라 볼륨 에페 포 실 워터프루프 #4 블루를 속눈썹에 꼼꼼하게 발라 풍성하게 연출한다. M.A.C 파우더 블러쉬 스타일 색상으로 혈색을 더하고 차분한 스킨 톤의 Laura Mercier 크렘 스무드 립 컬러 아이스드 멜론 색상을 입술에 바른다.
블루 드레스는 Escada 제품.
GRAPHIC LINE
팝 컬러를 위트 있게 표현하려면 눈두덩을 캔버스 삼아 그래픽 아이라인을 그려보자. 아이홀을 따라 둥글게 라인을 그리거나 눈꼬리 부근에 칼에 벤 듯 선명하고 날카로운 기하학 패턴을 표현하면 된다. 이때 블랙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워야 라인이 과하지 않고 눈매가 또렷해 보인다. 그래픽 라인을 그리기가 어렵다면 한 번에 그리기보다 연한 펜슬로 밑그림을 그린 뒤 한 번 더 덧바르면 실수 없이 선명하게 그릴 수 있다. 끝이 뾰족한 붓펜 혹은 심이 가느다란 펜슬 아이라이너를 이용할 것.
HOW TO. YSL Beauty 꾸뛰르 팔레트 5-칼라 레디-투-웨어 #3 로즈를 눈두덩에 넓게 바른다. 그다음 아이홀과 언더라인에 브라운 섀도를 발라 그윽하게 연출한다. Make Up For Ever 아쿠아 라이너 #4 그린으로 눈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라인을 그린다. 그리고 눈꼬리에서 45도로 뺀 뒤 언더라인과 연결해 비행기 날개 모양으로 완성한다. Clinique 치크 팝 #02 피치 팝으로 광대뼈를 지나는 사선 방향으로 가볍게 터치해 얼굴의 윤곽을 살린 뒤 Bobbi Brown 리치 립컬러 #43으로 본래 입술보다 작고 둥근 모양으로 바른다.
그린 슬리브리스 톱은 Alexander Wang, 비비드한 원석 장식의 네크리스는 Swarovski 제품.
PINK&BLACK 핫 핑크, 레드 등 비비드한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하기가 부담스럽다면 블랙과 믹스할 것. 컬러 라인을 단독으로 그릴 때 눈이 부어 보이는 단점을 보완하고 눈매가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이라이너와 같은 계열의 연한 아이섀도를 바르는 것도 부담감을 덜어내는 팁. 투톤 아이라인을 손쉽게 연출하려면 먼저 포인트 라인을 두껍게 그린 뒤 그 위에 블랙 라인을 그리면 된다. 컬러 라이너는 제형이 부드러워 스머지가 용이한 것을, 블랙 라이너는 번짐 없이 또렷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리퀴드 혹은 젤 타입을 선택할 것.
HOW TO. Bobbi Brown 블러셔 #44 파스텔 핑크를 눈 앞머리와 눈꼬리에 얇게 바른 뒤 Chanel 레 꺄트르 옹브르 #224 띠쎄 리비에라의 연한 핑크 색상을 눈두덩 중앙에 바른다. Shu Uemura 드로잉 펜슬 핑크 컬러로 쌍꺼풀 라인보다 두껍게 아이라인을 그린 뒤 언더에도 라인을 그린다. 블랙 색상의 Estee Lauder 더블 웨어 스테이인 플레이스 젤 아이라이너로 핑크 라인 위에 아이라인을 그린다. Lancome 이프노즈 돌 아이 워터프루프를 속눈썹과 언더 속눈썹에 풍성하게 바른다. M.A.C 쉰 수프림 립스틱 아시안 플라워 색상으로 입술 전체를 채워준다.
화이트 드레스는 Dior, 볼드한 반지는 H.Stern 제품.
에디터 김지나(프리랜서)
모델 제니아(Genie) 헤어 윤성호 메이크업 송윤정 네일 한혜영 어시스턴트 송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