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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정성껏 풀 메이크업을 하고 외출해도 30분을 넘기기 힘든가? 땀과 피지로 뒤범벅되는 여름엔 무조건 워터프루프 아이템이다. 에디터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셀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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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성보람
평소 색조 메이크업을 즐기지 않아 피부를 깨끗이 표현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주력하는 편. 여름에는 피지, 땀 대방출로 공들인 메이크업이 금세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피부 타입 때문에 워터프루프 기능의 베이스 제품을 겹겹이 얇게 올려준다. 워터프루프 베이스는 한 번에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여러 단계에 걸쳐 한 층 한 층 쌓아야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1 Benefit 스테이 플로리스 매년 여름 서랍에서 꺼내는 강력한 비밀 병기. 딱풀 바르듯 얼굴에 쓱쓱 칠하고 그 위에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이나 BB 크림을 바르면 퇴근할 때까지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는다. N극과 S극처럼 피부와 메이크업이 착 달라붙어 거짓말처럼 지속력을 높여주는 히든 아이템.
2 Laura Mercier 스무드 피니쉬 파운데이션 파우더 압축 파우더처럼 펴 바를 수 있고, 스펀지를 물에 적셔 습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 얼굴에 시폰 베일을 씌운 듯 가볍게 밀착되고 수정할 때는 화장이 뭉치지 않게 습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3 Make Up For Ever 미스트 앤 픽스 메이크업 후 분사하면 필름막을 형성해 방금 메이크업한 것 같은 표현과 색상을 유지해주는 픽서. 메이크업과 수분감을 모두 지속시키고 싶은 날 뿌린다. 물처럼 흐르거나 번들거리는 것이 아니라 물을 머금은 듯 탱글탱글한 피부가 오랜 시간 지속되어 만족스럽다.
4 La Roche-Posay 안뗄리오스 XL 드라이 터치 젤-크림 여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답답하고 뾰루지가 올라온다는 편견을 싹 없애준 제품.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은 물론, 이 제품 특유의 ‘드라이 터치 텍스처’가 습기와 과잉 피지를 흡착하고 파우더리하게 마무리해 매일 선 케어를 하는 습관을 들여줬다.
5 Shiseido UV 프로텍티브 스틱 파운데이션 여름에 외출하거나 여행 갈 때 파우치에 꼭 챙기는 스틱형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 휴대해서 메이크업 수정용으로 사용하거나 물놀이를 즐길 때 국소 부위를 커버하는 데 활용하면 능력을 톡톡히 발휘한다. 피부에 물이 닿으면 흡수되지 않고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뛰어난 이 제품의 워터프루프 기능을 따라올 제품은 아직 보지 못했다.

 

Editor 박세미
피부는 건조한 편이지만 이제 동남아 뺨치는 고온다습한 한국 여름에 누구도 자신할 수 없다. 무조건 ‘지속력’에 올인해 이왕이면 워터프루프 아이템으로 철저히 철벽 방어를 하는 편. 특히 눈과 눈썹은 그 어떤 곳보다 워터프루프 제품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 더워도 텁텁하지 않고, 항상 깔끔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워터프루프 제품을 추천한다.

6 YSL Beauty 베이비돌 키스 & 블러쉬 치크와 입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으로 요즘 가장 애용하는 제품. 마시멜로가 녹듯 피부에 사르르 스며들어 틴트처럼 선명하게 컬러를 머금는다. 사용감이 보송보송해 절대 끈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지속력이 높아 자꾸 손이 간다.
7 Lancome 비파실 지금껏 이만한 메이크업 리무버를 본 적이 없다. 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제품. 그 어떤 워터프루프 아이템의 잔여물도 말끔히 지워주는 세정력이 단연 최고! 그리고 렌즈를 낀 눈에 사용해도 따갑지 않을 만큼 순한 포뮬러가 마음에 쏙 든다. 평생 안고 갈 제품.
8 Hera UV 미스트 쿠션 롱 스테이 SPF50+/PA 쿠션 타입 팩트의 신봉자지만 특유의 촉촉한 사용감이 오히려 독이 되어 여름엔 수시로 수정 메이크업을 해야 했다. 그런데 롱 스테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이 제품은 확실히 오래간다. 태양열에 의한 붉은 기도 잘 커버하고 땀과 피지 분비가 극에 달해도 흐트러짐이 없다.
9 Shu Uemura 드로잉 펜슬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오래가긴 하지만 올드해 보여 약간의 번짐 현상을 감수하고라도 크림 타입 라이너를 애용하는 편. 이 제품 역시 크림 타입 펜슬이라 어느 정도 번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메이크업 리무버로 제거하지 않으면 좀처럼 번지지 않아 놀랐다. 브라운 계열만 해도 4가지나 될 정도로 컬러가 세분화되어 있고, 시원한 팝 컬러도 많아 블랙 대신 라이트한 컬러로 즐긴다.
10 M.A.C 플루이드 라인 브로우 젤 크림 수영장이나 비치에서 눈썹이 반토막 났을 때만큼 얼굴이 초라해 보이는 순간도 없다. 워터프루프 아이브로 제품으로 하루 종일 눈썹을 선명하게 지켜주는 믿음직한 아이템. 아무리 파도에서 헤엄을 쳐도 지워지지 않으니 여름철엔 무조건 사수해야 할 제품.

에디터 박세미(프리랜서)
사진 박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