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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의 추억

FASHION

작렬하는 태양 탓에 마음이 해변으로 향한다. 원피스, 비키니, 삼각, 사각…. 해변 풍경이 각양각색이다. 나에게는 어떤 것이 좋을까? 목적의식 분명한 듯 보이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참 다양하다. 수영복을 이야기한다.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블랙 원피스 스윔슈트는 La Perla 제품

“수영복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 지금 작업하고 있는 2015년 리조트 웨어 컬렉션! 보디 슈트 외에 다리를 ‘훤히’ 드러내는 다양한 스타일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정도만 살짝 미리 공개하겠다.” – 캘빈 클라인 여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Francisco Costa

“수영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활동 중 수영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디자인, 소재, 컬러는 착용자의 취향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방식이며 그것을 입고 휴가를 즐기는 순간 역시 삶의 한 부분으로 역사가 되니 말이다. 그런 이유로 수영복은 라이프스타일의 단편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다.” – 수영복 모델 출신으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인기 수영복 디자이너였던 멜리사 오다바시가 1999년 영국에서 런칭한 브랜드 멜리사 오다바시의 코리아 디렉터 변준형

“비즈니스차 방문한 휴양도시 에서 만난 빌브레퀸의 화려한 패턴 스윔웨어를 입고 휴가를 즐기는 유럽과 미국의 가족은 나에게 늘 동경의 대상이었다.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즐길 줄 아는 여유가 느껴져서일까. 한편 빌브레퀸의 스윔 팬츠는 요트의 돛인 스피너커 소재로 만들어 바람과 햇빛에 강한 특징이 있는데 왠지 가족을 든든하게 지키는 가장에게 어울리는 것 같다.” – 52개국에 매장을 보유한 프랑스 럭셔리 비치웨어 브랜드, 빌브레퀸코리아 CEO 박찬근

“비키니도, 원피스 수영복도 물속에서 첨벙거리며 물놀이를 즐기려면 탄탄한 밴드 디테일이 필수다.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원한다면 헤어밴드나 스카프를 머리에 돌돌 매어주면 그만! 생각만 해도 신나는 여름 해변 풍경이다.” –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세계 4개 컬렉션에서 활동하며 온갖 서머 웨어를 경험한 모델 강소영

“올여름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려 한다. 미국 콜로라도의 아스펜으로 떠날 예정인데, 그곳에서 아스펜 아트 행사에 참석하고 2007년부터 내 주얼리를 아껴준 고객, 아니 지금은 좋은 친구가 된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싶다. 이 여행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수영복. 올여름 휴가는 반드시 라 펄라 수영복을 챙기려 한다. 우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수영복이니까.” – 한국인 최초로 뉴욕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에 자신의 브랜드를 소개한 주얼리 디자이너 샐리 손

“I wanted to empower women to go for it and ride the wave” 공주의 삶을 버리고 당당한 여성으로서 삶을 선택한 디자이너 Diane von Furstenberg, “가장 자유로울 때가 가장 나다울 때다”라고 말하는 그녀는 수영복을 디자인할 때도 특유의 당찬 애티튜드를 고수한다.

에디터 패션팀
사진 김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