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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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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일 수는 없지만 도움은 된다. 붙이기만 해도 근육을 만들어준다는 기구를 들여다봤다.

EMS 트레이닝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Sixpad. 탄력 있는 보디라인을 만들어주는 속 근육을 강화한다.

러버 소재 패드에 젤 시트를 붙여 몸에 부착한다. 붙이는 일이 뭐 대수인가 싶지만 젤 시트를 피부에 제대로 밀착하지 않으면 저주파 신호가 균일하게 흐르지 않아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사용 시에는 본체를 조심해서 다룰 것을 권한다.

조작법은 간단하다. 이 동그란 버튼 하나면 된다. +를 길게 누르면 ON, -를 길게 누르면 OFF다. 전원이 켜졌는데 자극이 없다고 불량품이라 생각하진 말자. 전원을 켠 후 초기 자극은 0, 이후 + 버튼으로 레벨을 높이면 된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할 수밖에 없는 부착형 패드인 만큼 요즘 익숙한 충전식이 아닌 코인 배터리로 작동한다. 동그란 버튼 안쪽이 배터리 자리. 배터리 하나로 레벨 8에서 약 3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인다.

세상이 좋아져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할 수 있다. 광고 속 호날두가 붙이고 있던 식스패드 이야기다. 식스패드는 배에 붙이는 ‘앱스핏’과 팔다리, 등, 배 이외의 근육에 사용하는 ‘보디핏’으로 구성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뇌졸중 환자나 운동선수의 부상 치료법, 우주인의 운동법 등으로 쓰이던 EMS의 원리 그대로다. 저주파 신호가 뇌의 명령 없이도 근육을 자극해 저절로 운동을 시켜준다. 이 기구가 무엇보다 매력적인 이유는 속 근육을 단련시킨다는 점이다. 운동 좀 해본 남자라면 알겠지만 속 근육은 본인 체중의 75% 이상 나가는 물체를 들고 빠른 속도로 웨이트트레이닝을 반복해야 발달한다. 그런데 이 패드를 붙이는 것만으로 이를 자극할 수 있다니 몸 만들기 참 쉬운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자극 레벨은 총 15단계. 시작에서 종료까지 23분 정도 지속한다. 거의 운동을 하지 않은 경우 10단계에도 다음 날 근육통이 생기는 강도다. 꾸준히 사용하면 근육이 생긴다는 후기가 거짓은 아니다. 단지 모든 자기 관리가 그렇듯 기계 하나가 진리일 수는 없다. 다이어트에 대한 기본 룰을 지킨다는 조건을 수반한다면 이 새로운 패드가 보디라인 정비를 제대로 거들어주리라 기대할 만하다.

 

Boost Your Health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면 운동 보충제도 같이 챙기자.

Dr. Balance+ 스마트 애플락토
이름 그대로 사과 맛 프로틴이다. 체중 관리 때문에 과일도 마음껏 먹지 못할 때 그 아쉬움까지 어느 정도 해소해준다는 평.

Cenovis 레드 에너지
운동도 과하면 피로가 쌓이고 노화의 원인이 된다. 6년근 홍삼 농축액 속 비타민 B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홍삼보다는 다크 초콜릿에 가까운 맛이다.

Nutrilite 뉴트리 파이토 프로틴
패키지에서 바로 알 수 있듯 대두, 밀, 완두 등 순수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콜레스테롤과 칼로리 걱정 없이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에디터 이혜진 (hj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