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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er, The D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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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빛의 선연한 흔들림이 기분을 고조시키고, 풍부한 향기가 중추신경을 자극한다. 섬세한 맛에 미소가 번지고, 그윽한 분위기에 취한다. 얇고 가벼운 잘토의 핸드메이드 크리스털 글라스 덕분이다. 마실수록 반하고, 취할수록 탐난다.

왼쪽부터_ 와인을 숨 쉬게 해 맛과 향을 배가시키는 에어레이션(aeration) 기능이 탁월한 디캔터, 미스티크(Mystique)와 악시움(Axium). 짙은 붉은빛의 포트 모양 스피툰(spittoon)은 와인 테이스팅 시 와인잔에 남은 와인을 처리하는 도구. 크리스털에 천연 도료를 입혀 제작한 것으로, 레드·그린·그레이 3가지 컬러가 있다. 그 옆에 놓인 와인잔은 풀 보디 레드 와인을 마시기에 적합한 보르도 와인잔. 레드 와인이 찰랑이는 둥근 와인잔은 구조감이 있으면서도 좀 더 우아한 풍미의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모두 담아 마실 수 있는 버건디 와인잔이다. 2개 사이즈의 크리스털병은 와인이나 미네랄워터, 주스 등을 담아두면 향을 배가시키는 카라프(carafe)로 250ml, 750ml, 1500ml 3가지 사이즈가 있다. 좁고 얇은 마름모꼴 잔은 우아한 스파클링 와인 전용 샴페인잔. 그 옆의 잔은 어떤 종류의 와인이든 특유의 섬세한 미네랄 풍미를 훌륭히 표현해주는 유니버설(Universal). 맨 오른쪽은 화이트 와인잔이지만 프루티한 향미의 레드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모두 잘토 제품으로 Crystal & Co.에서 수입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노블레스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레드 와인은 챕터 24 빈야드 더 플러드(Chapter 24 Vineyard The Flood). 미국 오리건 지역의 피노 누아로 빚어 화려한 풍미와 독특한 개성이 살아 있다. Crystal Wine Collection에서 수입.

오스트리아의 글라스 하우스에서 전통적 유리공예 기법으로 탄생한 잘토(Zalto)의 크리스털 글라스. 장인이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든 이 제품은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그럼에도 견고하고 보존력이 우수해 식기세척기에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납을 첨가하지 않아 오래 써도 뿌옇게 흐려지지 않는 투명도가 돋보인다. 형태와 각도도 섬세하고 우아하기 그지없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인이 음료를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존하기 위해 고안한 24도와 48도, 72도 앵글의 절묘한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잘토 글라스에 담으면 어떤 와인이든 고유의 테루아와 개성을 표현해주어 최상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저명한 와인 칼럼니스트 잰시스 로빈슨은 “최근 경험한 와인잔 중 가장 얇고 섬세하면서 탄성이 좋아 최고로 인상 깊었다. 어떤 와인 애호가에게도 흥분과 설렘을 안겨줄 만한 와인잔”이라고 극찬했다.

※ 구입 문의 및 주문 : 050-7370-4117

에디터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정주 (jj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임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