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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에르메스가 기획하고 제작한 남자들만의 놀이터. 그 사실만으로 충분히 흥미로운 온라인 공간, 르 매니페스트(le MANifeste d’Hermes)를 클릭하라.

웹사이트에서 화보 속에 담긴 이야기를 슬라이드 쇼를 통해 볼 수 있다.

엑스레이를 통해 가방의 속을 보여주는 동영상

장인의 혼이 담긴 가죽 액세서리와 독창적인 디자인의 스카프, 시선을 멈추게 할 만큼 멋진 의상.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것들이다. 한데 이외에도 에르메스가 잘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앞서 언급한 제품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하는 것이다. 2012년 디지털 아트의 거장 미구엘 슈발리에와 함께 타이의 패턴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 8Ties > 전시와 2014년 스카프의 무한 변신을 보여준 ‘실크 무도회’를 경험한 이라면 공감하리라 믿는다. 비단 간헐적으로 진행하는 몇몇 이벤트만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니다. 계절마다 변모하는 매장의 윈도 디스플레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영상도 참으로 기발하니까. 이처럼 패션에 관한 무한한 아이디어를 지닌 에르메스가 이번엔 남자들만을 위한 웹사이트 르 매니페스트(lemanifestedhermes.com)를 런칭했다. 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쇼핑만 제안하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 ‘남자, 리스트, 트위스트’라는 테마로 꾸민 이곳에선 남성 아이템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비디오, 텍스트를 볼 수 있다. 이를테면 셔츠로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과정을 비디오로 보여주거나, 타이를 잡아당기는 순간 환상의 세계로 떠나게 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들이다. 에르메스의 구두를 신은 남자 댄서가 등장해 동작을 알려주기도 한다. 글로 표현하기엔 역부족이다. 그러니 직접 확인해볼 것을 추천한다. 일반 PC뿐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당신의 지루한 하루에 소소한 재미를 더해줄 것이 틀림없다. 문의 02-542-6622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인 타이와 스카프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에디터 현재라 (hjr0831@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