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ron & Friends
흔히 배곯는 직업으로 통하던 ‘예술가’. 그들의 삶을 지탱한 건 비단 열정만이 아니었다. 예술가에겐 늘 물질적·정신적 지원이 필요했고, 이에 후원자는 예부터 작품 창작에 필수불가결한 존재였다. 지금 <아트나우>는 세계 곳곳의 개인 후원자에게 주목한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갤러리를 통해 컬렉션을 전시하는 호주의 주디스 닐슨, 벨기에 보고시앙 재단의 장 보고시앙, 한국 작가 박생광과 전혁림을 후원해온 이영미술관의 김이환과 신영숙을 만나 진정한 후원의 가치를 묻고, 세계 곳곳에 숨은 후원자들의 미술관도 속속들이 찾아냈다. 자본은 예술 창작의 토대라는 사실에 근거한 이 취재가 앞으로 더 많은 후원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