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노블레스 매거진의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트렌드 뉴스와 이벤트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닫기

Pleasure and Pain

ARTNOW

하이힐은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유혹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필수품이자 이를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남성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 시즌 디자이너들의 창의력을 표현하는 매개체로 활용되어왔다. 올봄에도 그렇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부터 온갖 트렌드를 접목한 요란한 스타일까지, 최고의 미학이 깃든 날렵한 선에 비밀스럽고 다채로운 매력이 녹아 있다. 그리고 이를 보는 이들에겐 색다른 판타지다.

블랙과 레드가 조화를 이룬 강렬한 줄무늬 울 코트 Dior, 반짝이는 광택이 섹시한 레드 컬러 사이하이 부츠 Stuart Weitzman.

끝부분이 뾰족하게 솟은 메탈 스터드로 굽과 스트랩 전체를 장식한 샌들과 블랙 라인으로 2D 효과를 낸 칼라 디테일이 재미난 드레스 Gucci.

측면이 뚫린 튜닉 스타일의 그린 컬러 드레스와 레드 컬러 가죽 소재 미니 드레스 Celine 컬러가 각기 다른 도형이 그래픽적 효과를 내는 슈즈 Roger Vivier.

블랙 스티치 장식이 포인트인 벨티드 코트 Kenzo, 토에서 굽까지 날렵하게 이어지는 실루엣이 매력적인 소 케이트(So Kate) 슈즈 Christian Louboutin.

손을 완전히 덮는 긴 소매가 이색적인 시스루 소재 블라우스와 못을 연상시키는 굽 모양이 눈길을 끄는 슈즈 Prada, 화이트 팬츠 Andy & Debb.

안감은 가죽, 겉감은 블루 컬러 실크 새틴으로 제작한 기본 스타일 펌프스에 크리스털 장식을 더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준 슈즈 Manolo Blahnik, 핑크 소매 드레스 Salvatore Ferragamo.

큼직한 스카프로 지은 옷 같은 플리츠 디테일의 실크 롱 드레스와 블랙 벨트 Hermes, 광택이 다른 2가지 레드 컬러를 사용한 앵클 스트랩 슈즈 Miu Miu.

에디터 서재희 (jay@noblesse.com)
사진 김도원 모델 다샤(Dasha) 헤어 이에녹 메이크업 박이화 어시스턴트 정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