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 Watch, Steal Heart
여름이 되면 주가가 오르는 스틸 워치. 메시 스타일 스트랩부터 스테인리스스틸의 강인하고 차가운 성질을 그대로 살린 워치까지. 남성에겐 품격을 부여하고 여성은 브레이슬릿 대용으로 착용해도 무리가 없는, 멋스러운 스타일로 마음을 훔치는 주인공.
1 Dior 2 Oris 3 Frederique Constant 4 Omega 5 Montblanc 6 Patek Philippe
오메가는 남성미 넘치는 블랙 다이얼과 스테인리스스틸 스트랩이 어우러진 스피드마스터 마크 II 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1969년 오리지널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마크 II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것으로 2016년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한정 수량 소개한다. 폴리싱과 브러싱을 거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는 배럴 형태로 폴리싱 처리한 크라운과 푸셔를 갖추었다. 편평한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 아래 매트한 블랙 다이얼을 매치했으며 3시 방향에 30분 카운터, 6시 방향에 12시간 카운터, 9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 서브 다이얼을 두었다. 서브 다이얼은 각각 브론즈 링, 18K 옐로 골드 링, 925 실버 링으로 장식해 올림픽 메달을 연상시킨다. 몽블랑은 158년의 역사가 담긴 전설적인 미네르바 크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받아 블루 다이얼에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마무리한 몽블랑 1858 매뉴얼 스몰 세컨드로 여름 시즌을 공략한다. 이 제품은 미네르바의 역사적 빈티지 시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남성미를 강조했다. 지름 44mm의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와 어울리는 블루 컬러에 선버스트 패턴을 입힌 다이얼로 포인트를 줬고 인덱스와 숫자는 화이트 루미너스 처리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가 위치하며 약 4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 오리스는 뉴 다이버즈 식스티 파이브 시계 컬렉션으로 다이버 워치의 인기를 이어간다. 21세기 최첨단 다이빙 워치의 면모를 갖춘 이 시계는 검은색 알루미늄에 상감 기법을 적용한 베젤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셀리타 SW200-1을 기반으로 한 자동식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3시 방향에 날짜 창을 두어 비즈니스 워치로도 손색없는 실용성을 자랑한다. 파텍필립에서 출시하는 여성을 위한 노틸러스(Nautilus)도 놓치지 말 것.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으로 꼽히는 노틸러스는 팔각형 베젤, 4개의 고정된 스크루가 특징이다. 바다를 항해하는 근사한 여객선을 연상시키는 라인으로 스테인리스스틸과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더한다. 또 시간의 빠르고 느림을 조정하는 자이로맥스 밸런스와 스피로맥스 밸런스 스프링을 적용해 뛰어난 정확성을 자랑한다. 디올의 라 미니 디 드 디올 새틴(La Mini D de Dior Satine)은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밀라니즈 브레이슬릿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앙증맞은 다이얼과 조화를 이룬 스트랩은 부드러운 새틴처럼 손목에 감겨 여성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화이트, 그레이, 핑크 색상의 자개 다이얼과 밀라니즈 브레이슬릿이 조화를 이뤄 우아함을 뽐낸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네이비 다이얼에 메탈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레이디 슬림라인 문페이즈 워치를 제안한다. 영원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인덱스와 머더오브펄 소재를 사용해 한층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6시 방향에서 문페이즈 기능을 제공하며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인 지름 30mm의 슬림한 케이스로 선보인다.
에디터 | 이아현 (fcove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