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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ty of Espadrille

FASHION

여름을 대표하는 슈즈는? 샌들, 뮬, 레인부츠 등 다양한 종류의 신발이 있지만 어떤 스타일에나 유용한 아이템, 에스파드리유가 단연 1순위로 꼽힌다. 캐주얼한 룩은 물론 휴양지, 또는 서머 스포츠를 즐길 때도 편안하면서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기 때문. 이런 흐름에 맞춰 그동안 슬립온 형태가 주를 이루던 에스파드리유가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다. 활동성과 편리함,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에스파드리유의 대변신!

이번 시즌 에스파드리유의 가장 다양한 변주를 보여준 브랜드는 프라다! 프라다는 스웨이드, 악어, 송치 가죽 등 여러 소재를 활용해 슬립온, 뮬, 웨지 스타일 에스파드리유를 제안한다. 가장 기본적인 슬립온 스타일에 캔버스 천으로 마무리한 에스파드리유와 달리 비단뱀 가죽, 나파 가죽, 페이턴트 가죽을 입힌 스타일을 완성했다. 프라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슬리퍼 형태의 에스파드리유도 눈에 띄는데, 코듀로이 미드솔에 뒤가 트인 슬리퍼 스타일로 편리함을 높였고 유색 크리스털을 장식해 화려함을 뽐낸다. 겐조는 3.7cm의 두꺼운 밑창을 더한 에스파드리유로 미들 플랫폼 슈즈를 완성했다. 일반 슈즈보다 두꺼운 굽을 달아 스타일링에 제약이 있던 단화 스타일 에스파드리유의 단점을 극복한 것이 특징. 전체적 디자인은 스웨이드 소재의 슬립온 스타일로, 슈즈 전면에 겐조의 대표 아이콘인 타이거 모양을 자수로 장식해 화려하다. 겐조의 에스파드리유는 스웨이드 외에 카프스킨, 호랑이 무늬를 전면에 프린트한 캔버스 소재로도 만날 수 있다.

디올은 캐주얼한 에스파드리유에 실버 크리스털 자수로 섬세하게 장식한 여성스러운 슈즈를 제안한다. 페미닌한 룩과 매치하기 어렵던 기존의 에스파드리유에서 벗어나 쿠튀르 스타일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 블랙과 네이비, 핑크와 블루 등 2가지 이상의 패브릭을 사용해 변주를 더하고 에스파드리유에 별 모양의 크리스털 장식을 세팅해 눈부신 에스파드리유를 신을 수 있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오거닉 코튼 소재로 만든 에스파드리유를 소개한다. 친환경적 패션을 지향하는 브랜드 컨셉을 살려 인증받은 오거닉 코튼에 양귀비 자수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또 타탄체크 슈즈도 출시해 그동안 모노톤이 주를 이루던 에스파드리유의 다양한 패턴을 만날 수 있다.

에디터 | 이아현 (fcove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