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ing in Haeundae, Ucaro
뉴 아우디 A4와 함께 해운대를 누볐다. 매일 보는 풍경도 다르게 보인 3시간의 이야기.
왼쪽부터_ 뉴 아우디 A4와 뉴 아우디 Q7
“뉴 아우디 A4와 함께 색다르게 해운대를 달려보면 어떨까요? 8년 만에 풀체인지한 모델인데 도시와 바다를 동시에 누빌 때 함께하면 좋은 차예요.” 아우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 남천 지점장의 말에 따라 짧은 해운대 여행의 동반자로 뉴 아우디 A4를 선택했다. 아우디는 뉴 아우디 A4를 비롯해 10년이란 시간이 지나 출시한 뉴 아우디 Q7 등 그동안 갈고닦은 브랜드의 모든 기술을 집약한 모델을 올해 대거 출시했다. 특히 뉴 아우디 A4는 현재 자동차업계를 둘러싼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똑똑한 차다. 소형화·경량화 추세에 맞게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25mm, 전폭은 16mm, 실내 길이는 17mm까지 늘어난 반면 무게는 100kg이나 감량했다는 설명.
유카로오토모빌 남천 전시장에서 나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돌아다녔다. 이전보다 직선적인 라인에 브랜드 특유의 육각형 디자인을 적용한 대형 싱글 프레임 그릴이 고층 빌딩 숲에서 더 돋보였다. 이윽고 광안대교로 진입해 이 모델의 진가를 알아보기로 했다. 한층 가벼워진 차체에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최신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7단 변속기를 장착했으니, 주행 성능은 말할 것도 없다. 3가지 라인 중 뉴 아우디 A4 45 TFSI quattro는 최대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8.9kg·m, 그리고 5.8초의 제로백을 자랑한다.
이기대로 가는 길, 울퉁불퉁한 노면과 구불구불한 코너가 많아 으레 그렇듯 처음엔 속도를 내길 주저했지만 이내 다시 액셀을 밟았다. 노면 상태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매끄러웠으며 코너링도 안정적이었다. 다소 빠른 속도에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 운전자에게 추천할 만한데, 이는 정확한 스티어링과 빠른 코너링을 돕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독립식 토크 백터링’ 덕분이다. 창밖으로 바다가 휙휙 지나가는데도 풍절음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했다. 미세 먼지 경고 문자가 날아든다. 날씨는 맑았지만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가 많은 날인데도 운전석에서는 어떤 것도 느낄 수 없었다. 재순환 모드에서도 활성 카본 필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여과할 뿐 아니라 실내 공기 센서로 스스로 온도와 습도를 맞추기 때문이다. 다시 광안대교를 타고 노을이 지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향했다. 해 질녘에 바라보는 뉴 아우디 A4는 더욱 강인한 인상으로 다가왔다. 도시의 번잡함은 사라지고 여유로움만 남았고, 파노라마 선루프를 열고 선선한 바람을 마셨다. 거침없이 달리다가도 잠시 시동을 끄면 더없이 아늑한 휴식처가 되는 것, 그것이 뉴 아우디 A4의 매력이다.
New Audi A4 Experience Day with Ucaro
아우디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은 뉴 아우디 A4를 경험할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전시장 곳곳에서 선보인다. 6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울산 전시장에서의 이벤트를 시작으로, 6월 25일과 26일은 남천 전시장에서, 6월 27일과 28일은 창원 전시장에서 이 모델을 보고 즐길 수 있다. New Audi A4 45 TFSI Comfort, New Audi A4 45 TFSI Premium이 그 대상이며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A4 미니어처 카와 퍼퓸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유카로오토모빌 공식 홈페이지(www.ucaro.co.kr)에서 시승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1-611-3844(남천), 051-995-0000(해운대), 055-245-2233(창원), 052-257-3883(울산), 055-924-0000(진주)
에디터 신숙미(프리랜서)
사진 공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