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위클리컬처 :: 앨범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에드 시런의 싱글 앨범 <Shape of You>, 감미로운 연주와 보컬, 뛰어난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제러미 패션의 <I don’t Care>, 고등학교 동창의 끈끈하고 몽환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Sunlit Youth>. 노블레스닷컴이 추천하는 1월 첫째 주 뮤직 리스트를 만나보자.

작년 한 해에 거리마다 울려 퍼진 노래 ‘Thinking out Loud’로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에드 시런(Ed Sheeran)이 2년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2017년 정규 앨범 3집<÷>발매를 예고하며 타이틀처럼 상반된 2가지 싱글곡을 동시에 공개한 것. 그중 ‘Shape of You’는 귀를 사로잡는 청량한 인트로와 함께 리드미컬한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의 따뜻하면서도 힘찬 보컬과 신나는 드럼 사운드가 만난 또 다른 싱글 앨범 <Castle on the Hill>도 놓치지 말자.

감미로운 보이스와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아시아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제러미 패션(Jeremy Passion)의 국내 네 번째 싱글 앨범 <I don’t Care>. 그가 9년 넘게 유튜브 스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데에는 그의 뛰어난 작곡 실력도 한몫했다. 이번에 국내에 발매한 싱글곡 ‘I don’t Care’는 제러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쿠스틱 R&B사운드가 감성을 자극한다. 곡의 오리지널 버전이 궁금하다면 그의 유튜브 채널 ‘passionsf’를 확인할 것.

5명의 고등학교 동창이 만나 결성한 캘리포니아 출신의 밴드 로컬 네이티브스(Local Natives). 2010년 데뷔 앨범<Gorilla Manor>를 발표한 이후 인디 록을 지지하는 음악 팬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그들이 세 번째 정규 앨범을 공개했다. 총 12곡의 다양한 트랙으로 구성한 이번 앨범은 밴드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5명의 매력적인 하모니는 물론, 이전보다 한층 성숙한 사운드로 업그레이드됐다.
에디터 엄혜린(eomering@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