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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넷째 주 위클리컬처 :: 공연

LIFESTYLE

한국을 처음 찾는 도니 매캐슬린 그룹과 세카이노 오와리의 무대부터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리사이틀을 갖는
리처드 용재 오닐까지.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군 핫한 스테이지만 모았다.

지난 1월 우리 곁을 떠난 글램 록의 거장 데이비드 보위의 유작 를 함께 만든 도니 매캐슬린 그룹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크리스 포터와 함께 뉴욕 재즈의 최전방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니 매캐슬린은 2009년 밴드를 결성, EDM을 수용하며 현대 재즈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데이비드 보위와 함께 활동하며 그에게 영향을 받은 도니 매캐슬린은 최근 현대 록 음악을 더한 또 하나의 진보한 앨범 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 앨범을 중심으로 , 앨범의 수록곡을 연주할 예정. 또 제이스 린드너, 팀 르페브르, 마크 줄리아나가 함께한 오리지널 멤버 모두 참여하는 흔치 않은 기회로 재즈 팬이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무대다.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달콤하게 물들일 로맨틱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4년 만에 8집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선보이는 리사이틀로 한층 성숙해진 그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정규 앨범 <브리티시 비올라>는 앤드루 데이비스 경이 영국이 자랑하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윌리엄 월턴의 비올라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비올라 협주곡 중 가장 핵심적인 레퍼토리로 꼽히는 이 곡은 2014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협연 때 성사돼 더욱 의미 깊다. 더불어 공연 날짜를 기념해 2부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들려주고 싶은 로맨틱 비올라 프로그램을 마련, 사랑하는 연인과 달콤한 멜로디를 즐길 수 있다.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일본은 물론 한국, 미국, 영국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밴드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독특한 색깔을 유지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각각 보컬, 기타, 피아노, DJ를 맡은 멤버들은 곡 프로듀싱부터 앨범 디자인, 뮤직비디오 스토리 구성, 무대 연출까지 직접 참여해 멀티플레이어의 면면을 제대로 보여준다. 개성 넘치는 밴드의 곡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 광고 삽입곡으로 쓰여 귀에 익은 멜로디를 들려준다.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