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g & Shoes : The Woman with The Bag
Bag & Shoes Part 5 일거수일투족,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목받는 셀레브러티와 인플루언서의 손에 들린 바로 그 가방을 만나보았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는 그녀들의 스타일을 참고할 것.

Jennifer Connelly in Louis Vuitton
손바닥만 한 클러치를 고를 때만큼은 평소보다 과감해질 것. 무채색 셔츠와 미니스커트, 부츠를 매치한 제니퍼 코널리의 룩이 평범하지 않은 데에는 알파벳 패턴의 화사한 쁘띠뜨말 클러치의 공이 크니까.
Liu Wen in Chanel
샤넬의 아이코닉한 트위드 재킷과 투톤 펌프스 그리고 퀼팅 디테일의 가브리엘 백을 매치한 모델 리우웬. 긴 체인 스트랩을 돌돌 말아 움켜쥔 방식이 멋스럽다.
Sarah Snyder in Dolce & Gabbana
돌체 앤 가바나의 활기찬 이탤리언 무드와 세라 스나이더의 톡톡 튀는 스타일이 만났다. 연인 제이든 스미스와 결별했지만, 2017년 S/S 시즌 휴고(Hugo)의 캠페인 모델로 낙점되는 등 패션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그녀가 선택한 가방은 레몬 옐로 컬러 미니 본 백. 스마트폰과 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플로럴 프린트 슬립 드레스를 더욱 사랑스럽게 강조한다.
Sofie Valkiers in Dior
새하얀 가죽 위로 도드라진 앤티크 골드 메탈 로고와 블랙 컬러 스티치, 도톰한 스트랩이 어우러진 디올의 D 펜스 새들 백. 벨기에 패션 인플루언서 소피 발키에는 화이트 미니드레스에 대각선으로 둘러 가방의 매력을 십분 살리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Jessica Chastain in Prada
지난 1월 워싱턴에서 남녀평등을 외치는 우먼스 마치(Women’s March)에 참여한 것은 물론, 여성 인권 운동에 대해 활발하게 목소리를 내는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 그녀의 우아하고 재치 있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룩의 중심에는 프라다의 비블리오텍(Biblotheque) 백이 있다. 가방 옆면의 컬러 블록 아코디언 플리츠 디테일이 구조적 매력을 드러낸다.
Lauren Santo Domingo in Givenchy
온라인 편집숍 모다 오페란디의 오너 로런 산토 도밍고가 견고한 지방시 호라이즌 백을 연출하는 방법은? 러플 장식 오프숄더 톱과 팬츠, 날렵한 스틸레토 힐로 지루할 틈 없이 낭만적인 올 블랙 룩!
Diane Kruger in Valentino Garavani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벨벳소재 락스터드 클러치를 손에 쥔 다이앤 크루거.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 중 옷장에 없어선 안 될 아이템으로 데님 팬츠를 꼽기도 한 그녀는 레이스 톱과 플라워 가죽 패치 모피 코트를 매치해 섬세한 데님 룩을 완성했다.
에디터 한상은(hanse@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