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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위클리컬처 :: 공연

LIFESTYLE

오페라 아리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영국 현대무용을 이끌고 있는 웨인 맥그리거가 한국을 찾는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노블레스닷컴 컬처 리스트.

푸치니에게 ‘천재 작곡가’라는 명성을 안겨준 오페라 <마농 레스코>. 귀족 청년 데 그뤼와 사치와 허영심으로 파멸에 이르는 마농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오페라는 교향곡의 웅장함을 느끼게 해준다. 4막으로 만날 수 있는 시놉시스 안에서 데 그뤼가 마농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그녀를 향해 구애하는 순간, 마농이 향락에 사로잡혀 절망의 늪에 빠지는 장면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푸치니 오페라를 가장 많이 지휘해 푸치니 페스티벌에서 최고 공로상을 수상한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가 지휘를 맡고 루카 시립극장 예술감독 겸 연출가 알도 타라벨라가 함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18세기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느끼고 싶다면?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의 내한 공연을 놓치지 말 것! 베르디, 푸치니, 로시니 등 베니스 출신 음악가들에 대한 존경심을 바탕으로 1996년에 창단한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는 바로크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성악가들이 18세기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복식과 장신구를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해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무대에 올리는 이번 공연은 <피가로의 결혼>, <호프만의 이야기>, <라보엠>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오페라 아리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영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가 이끄는 무용단이 한국을 찾는다. 웨인 맥그리거는 첨단 테크놀로지에서 영감을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진보적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1992년 랜덤 댄스 컴퍼니 창단 후 웨인 맥그리거 컴퍼니로 이름을 바꾸고 지금까지 30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하면서 시각적 스타일과 섬세한 표현력이 빛나는 안무법을 정립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레전드 오브 타잔>, <신비한 동물사전>의 움직임을 연출하는 등 장르를 뛰어넘어 활동하고 있다. 12년 만에 한국을 찾는 그는 원자처럼 세밀하고 유려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신비로운 영상과 조명을 더해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토모스> 예고편 영상 보기: https://goo.gl/CT2snr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