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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 주 위클리컬처 :: 공연

LIFESTYLE

가을밤이 깊어갈수록 노블레스 컬처 리스트는 더욱 풍성해진다. 연극 무대부터 아카펠라 공연, EDM 콘서트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9월의 스테이지.

<환도열차>, <햇빛샤워>를 통해 각종 연극상을 휩쓴 작가이자 연출가 장우재가 연극 <미국 아버지>로 돌아온다. 테러로 아들을 잃은 한 미국인 아버지의 편지를 우연히 보게 된 후 실제 주인공의 흔적을 찾아 미국행을 감행한다. 한 개인의 몰락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객석에 묵직한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드라마틱한 전개로 이 땅의 아버지가 아닌, 바다 건너 미국 아버지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자화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단 한 장의 싱글을 통해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뮤지션 체인스모커스가 한국을 찾는다. 2014년에 발매한 <#Selfie>를 통해 입지를 다진 체인스모커스는 깔끔한 DJ 스타일과 유려한 멜로디의 곡으로 해외 팬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에는〈Closer〉로 성공을 거두며 EDM과 팝이라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적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내한 공연을 준비 중인 체인스모커스는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월드 투어라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 공연 오프닝은 데이비드 게타, 알레소 등 EDM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함께하며 DJ 닉 마틴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전형적인 아카펠라 스타일을 깨고 ‘목소리의 마술사들’이라는 수식어를 자랑하는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 스페인 태생의 남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은 유쾌하고 파격적인 공연 스타일과 무대 매너로 커튼콜에서 늘 기립박스를 받는 아티스트로 꼽힌다. 아델, 마이클 잭슨, 브루노 마스, 비틀스 등의 유명 팝송부터 로스 판초스, 후아네스 등의 라틴 팝을 거쳐 오페라 <카르멘>까지. 비보컬 특유의 창의적인 레퍼토리로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인다.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