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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s Paradise

BEAUTY

상반되는 컬러의 충돌, 매트와 크리미 텍스처의 공존. 이번 시즌 메이크업에 꽉 막힌 절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Face Coloring
내추럴 메이크업을 절대시한 지난 몇 시즌 동안 메이크업에서 두 가지 이상의 컬러는 거의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눈가에 상반되는 여러 컬러를 사용하고, 립과 치크에까지 대비되는 컬러를 얹어 얼굴을 마치 컬러링 북처럼 채색한 뷰티 룩이 대거 등장했다. 눈꺼풀에는 M.A.C 아이섀도 서스피셔슬리 스위트를 눈썹까지 덮듯 칠하고, 눈 언더에는 밝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Make Up For Ever 아쿠아 LX 아이 펜슬 M-26으로 회화를 그리듯 색을 입힌다. 입술은 아이 메이크업과 대비를 이루는 퍼플 계열의 Urban Decay 바이스 립스틱 판데모니움으로 마무리한다.

러플 넥 디테일의 글리터 톱 Essential.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류형원  모델 애나(Anna), 다리아(Daria)  헤어 조영재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

Color Touch-up
같은 컬러라 해도 몇 번을 터치업하느냐에 따라, 또 가볍게 두드리거나 브러시로 문지르는 표현법에 따라 발색 느낌을 달리할 수 있다. 비비드한 핑크 컬러의 Dior 디올쇼 모노 #864로 눈꺼풀에 음영을 입힌 후 섀도 브러시로 아이라인 부분에 한 번 더 색을 칠한다. 눈꼬리와 언더에는 좀 더 정교하게 색을 레이어링하고, 같은 컬러를 스펀지로 가볍게 두드리듯 발라 눈 바로 아래 광대뼈에 블러셔 효과를 준다. 이번 시즌 컬러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눈썹. 청록 컬러의 Giorgio Armani Beauty 아이 틴트 #25를 눈썹에 칠해 핑크 아이 메이크업과 대비 효과를 주고, 입술은 본연의 립 컬러에 M.A.C 클리어 립글라스로 투명한 질감만 더한다.

체크 패턴 스웨트셔츠 Tommy Hilfiger Denim, 크리스털 드롭 이어링 Atelier Swarovski.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류형원  모델 애나(Anna), 다리아(Daria)  헤어 조영재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

Smudge Effect
다시 돌아온 화려한 컬러 메이크업이 이전 시대의 그것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바로 형태다. 깔끔하게 모양을 잡아 채색하는 것이 아니라 손이나 브러시가 가는 대로 그려내는 것.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Make Up For Ever 아쿠아 LX 컬러 페인트 M-70을 브러시를 이용해 눈꺼풀에 마음 가는 대로 찍어내듯 색을 입히고, 속눈썹은 퍼플 컬러의 Nars 어데이셔스 마스카라 파크시티를 발라 은근한 보색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이번 시즌 립 메이크업 트렌드인 번진 듯한 텍스처는 입술 라인을 넘어 립스틱이 아닌 레드빛 블러셔 Clinique 치크 팝 #07을 바른 후 그 위에 Chanel 르 루쥬 크레용 드 꿀뢰르 #5를 칠해 완성한다.

데님 드레스 Bimba Y Lola, 옐로 골드 하드웨어 트리플 드롭 이어링 Tiffany & Co..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류형원  모델 애나(Anna), 다리아(Daria)  헤어 조영재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

Chic Match
바야흐로 멀티플 컬러의 시대. 몇 시즌 전부터 인기를 끈 빛바랜 컬러의 활약도 계속된다. 그레이가 감도는 블루 섀도는 Addiction 싱글 섀도 #101과 Bobbi Brown 메탈릭 아이섀도 #60을 믹스해 연출하고, 아이라인은 YSL Beauty 따뚜아쥬 꾸뛰르 #17의 오렌지 컬러로 그려낸다. 적갈색 립 역시 이번 시즌에도 유효하다. 단, 작년 이맘때보다 조금 더 브라운 톤을 강조해도 좋다. 딥 브라운 컬러 립은 Nars 프리시전 립 라이너 르 라방두로 입술을 꽉 채워 바른 것. 브라운 톤이 강한 딥 레드 컬러는 글로시한 질감보다는 매트하게 떨어지는 게 더 세련되어 보인다.

버튼 장식 코럴 컬러 톱 CK Calvin Klein.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류형원  모델 애나(Anna), 다리아(Daria)  헤어 조영재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

Intense Crush
그동안 비비드 컬러는 포인트로만 사용하고, 컬러가 강하다면 텍스처는 튀지 않게 누르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컬러와 텍스처가 모두 강하게 충돌해도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 그린 계열의 Sisley 휘또 아이 트위스트 #12와 Make Up Foe Ever 아쿠아 크림 #52를 섞은 메탈릭한 질감의 섀도를 눈 앞머리와 언더까지 넓게 바른다. 비비드한 그린 컬러가 메탈릭한 질감을 만나 한 가지 색으로도 화려한 느낌을 배가할 수 있다. 입술은 실키한 아이 메이크업 텍스처와 대비되는 YSL Beauty 루쥬 르 꾸뛰르 더 마뜨 #218로 매트하게 완성한다.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 Isabel Marant.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류형원  모델 애나(Anna), 다리아(Daria)  헤어 조영재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

Parrots in the Eye
2017년 F/W 시즌 여러 컬렉션 모델의 눈 위에 한 마리의 새가 내려앉았다. 최근 몇 년 동안 서로 좀처럼 어우러지지 않던 멀티플 컬러가 눈꺼풀을 캔버스 삼아 화려한 색감을 드러낸 것. 눈꺼풀 앞부분에는 블루 컬러의 Clinique 리드 팝 #07로 채색하고, 눈꺼풀 뒷부분에는 고혹적인 퍼플 컬러의 Clé de Peau Beauté 옹브르 뿌드르 솔로 #203으로 이어지듯 바른다. 눈꺼풀 끝부분에 Lancôme 이프노즈 팔레트 #22의 레드 컬러를 바른 뒤 눈 앞머리에는 밝은 옐로 컬러의 Shu Uemura 프레스드 아이섀도 S320으로 미세한 터치를 더한다. 눈매가 화려한 만큼 입술은 본연의 컬러를 살리는 정도로 마무리한다.

퍼플 컬러 니트 톱 Vanessa Bruno Athé, 옐로 골드 하드웨어 링크 이어링 Tiffany & Co..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류형원  모델 애나(Anna), 다리아(Daria)  헤어 조영재  메이크업 이자원  어시스턴트 박예슬